지난 밤 퇴근길, 경우 없는 일을 겪으며 차분함을 유지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버스로 갈아타고 돌아오는 길을 걸어왔다. 걸으면서 더 크고 더 넓은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. 세상은 경우 없는 일마저 늘 있는 일처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. 그리고 참 역설적으로도,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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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마음 2010/06/30
